|
서인국은 드라마에서 1970년대 음악다방 `세라비`를 주름잡던 법학과 학생 김창모 역을 맡았다. 책보다 통기타 연주를 사랑하는 순수 청년 캐릭터다. 서인국은 드라마에서 장근석, 김시후의 `절친`으로 나와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후 첫 정극 도전이다.
`사랑비`는 윤석호 PD와 함께 `가을동화` 등을 작업했던 오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들 드라마라 제작 기획부터 방송가의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캐스팅돼 적잖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비`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이달 말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