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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데뷔를 앞둔 한 걸그룹 멤버들이 맥주를 마시며 거리를 활보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구설이 아니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글램(GLAM)`이 한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다.
걸그룹 숙소는 규율이 엄격할 것이라는 예상은 깨졌다. 방시혁은 "글램 숙소는 통금 시간을 포함해 아무런 통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들은 통제를 당하면서 대중에게 우리의 노래를 듣고 행복하라고 말하는 건 모순"이라는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글램`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14년 만에 처음 내놓는 걸그룹이다.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 출신 이미소의 합류 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식 데뷔일은 7월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