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주목공포증 대처법 "우빈이 보면 괜찮다"

  • 등록 2013-08-29 오전 8:11:01

    수정 2013-08-29 오전 8:11:01

▲ 배우 이종석이 주목공포증에 대해 밝혔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주목공포증에 대해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연예계 절친 이종석과 김우빈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과 이종석의 등장에 광고 촬영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그들을 반겼지만, 이종석은 “주목공포증이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은 이종석의 주목공포증에 대해 “이종석이 많은 사람들 앞에 있으면 긴장한다. 인중에 땀이 고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리포터는 이종석에게 “주목공포증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냐?”고 묻자 이종석은 미소를 지으며 “그럴 땐 우빈이를 본다”고 말하며 그를 바라봤다. 하지만 김우빈은 “하지마”라며 딱 잘라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김우빈 많이 친한가 보다” “이종석, 주목공포증 잘 극복하길 바래요!” “종석오빠 앞에서는 소리 지르지 않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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