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따뜻한 '후배사랑'.."'윈' 11명 모두 응원할게요"

  • 등록 2013-10-26 오전 10:52:29

    수정 2013-10-26 오전 10:52:29

산다라박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케이블채널 Mnet YG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결성 프로젝트인 ‘후 이즈 넥스트:윈(WHO’S NEXT:WIN)‘의 11명 연습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산다라박은 26일 오전 트위터에 “’윈‘ 오늘의 결과가 어떻든 두 팀 다 이제 시작이에요”면서 “슬퍼하지 말고 앞으로 파이팅해서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길 기다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열한 명 다 너무 너무 잘하고 너무 너무 멋있었어요”라며 “나도 울컥, 두 팀 다 응원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윈’에 출연한 11명 연습생들의 ‘선배’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산다라박은 그 동안 빅뱅의 뒤를 이어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두 팀의 서바이벌을 지켜봐왔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송된 ‘윈’에서 최종 승자는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이 속한 A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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