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MBC 새 월화 '야경꾼일지' 주연 확정

정일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정일우가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야경꾼일지’ 남자주인공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정일우는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에 ‘야경꾼일지’ 남자주인공 이린 역할을 맡게 됐다. 지금껏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야경꾼’이라는 설정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처음 접하게 된 캐릭터라 긴장도 되지만 설렘이 더 크기 때문에 정일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가 ‘야경꾼일지’에서 맡게 될 이린 역은 훤칠한 외모에 부와 명예를 지녔지만 내면의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량왕자로 살아가던 중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기면서 야경꾼이 돼 귀신을 퇴치한다. 백성의 삶의 희노애락을 직접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적통 왕자로 변해가는 인물이다.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의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로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 관련기사 ◀
☞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2명, 악수회 도중 칼부림 피습…26일부터 정밀 수사
☞ 11인조 엑소, '완전체' 이상의 첫 콘서트 '성료'..총4만2천명 동원
☞ 엑소, 크리스 사태 언급.."비온 뒤에 땅 굳는다" 결속력 더 단단
☞ 엄지원 “27일 결혼식 비공개”..“친구들과 소규모 웨딩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