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강남, 한국에 온 이유가 JYP 박진영?

  • 등록 2014-10-30 오전 8:47:20

    수정 2014-10-30 오전 8:47:20

강남/ GanGee‘(간지)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예능대세’ 강남이 180도 반전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강남은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11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 TV 속 모습과는 다른 ‘강한남자’의 이미지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강남은 코트, 수트, 무스탕 등 겨울 의상을 착용, 콘셉트에 따른 표정과 포즈를 완벽하게 취해 보였다.

특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나 혼자 산다’ 등에서의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이 아닌 부드럽고 강한 카리스마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GanGee’(간지)와의 인터뷰 막바지 “진정한 간지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3422원”이라고 화제가 됐던 통장잔고 금액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또 “하와이에서 지내던 시절, 박진영 선배님의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었다”며 “언젠가는 한국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몸무게가 90kg“이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밴드 가수가 되기 위해 두 달 만에 30kg을 감량한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룹 M.I.B 보컬 강남의 180도 반전 매력이 담긴 화보와 데뷔 4년 만에 예능 대세로 떠오른 소감, 모델 남주혁과의 에피소드 등은 ‘GanGee’(간지) 11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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