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할로윈 데이 맞아 '좀비돌' 변신…팬 반응은?

소년공화국(사진=유니버설뮤직&해피트라이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할로윈을 맞아 ‘좀비돌’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소년공화국 원준 선우 민수 성준 수웅은 10월30일 공식 SNS에 “우리가 아직도 소년공화국으로 보이니?”라는 글과 함께 좀비 분장을 한 단체 및 개별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멤버 원준은 셀프카메라를 찍어 “길가다 넘어진 거 아님. 입 옆에 케찹 아님”이라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공식 유튜브 ‘소년TV뉴스’(http://youtu.be/gmAzoi6Uo5w)에서는 특수분장으로 좀비로 변신해 가는 과정을 선보였다. 또 좀비돌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가 하면 놀이 공원을 찾아 거리를 헤매는 모습, 춤추는 모습 등으로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를 연상케 했다.

소년공화국의 ‘좀비돌’ 변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좀비라면 무섭지 않아”, “좀비돌 소년공화국, 그래도 귀여워”, “소년공화국 좀비 분장도 멋지게 소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년공화국은 올해 상반기 판타지 3부작의 신호탄이었던 ‘비디오 게임(Video Game)’에 이어 2부 ‘예쁘게 입고나와’로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