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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故 신해철이 수술했던 당시 있었던 간호사의 증언을 통해 “(故 신해철이 위밴드를 제거할 때)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할 일이 있어서 복강 내 바늘을 넣어 수술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 간호사는 이어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걸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행히 찾긴 했지만 K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트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S 병원이 보험비를 타기 위해 동의없이 환자의 쓸개, 또는 담낭을 제거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한 간호사는 “S 병원에서 위 밴드 제거 수술을 하면서 멀쩡한 맹장을 떼는 것을 숱하게 봤다. 1년에 한 두 번이 아니라 한 달에 몇 번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간호사는 “간호사들이 항상 그런 이야기를 했다. 언젠가 난리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간호사는 “기록을 남겨 보험(수가) 적용을 받으려 한 것”이라며 “염증이라고 하고 (장기를) 떼어버리면 그만이니까. 복강경 수술 자체는 보험이 안 되니까. 맹장이 있으면 맹장을 떼고, 맹장이 없는 사람이면 담낭을 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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