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 박서준 "누군가 만나기 겁나고 어려워" 발언 화제

  • 등록 2015-01-06 오전 8:13:33

    수정 2015-01-06 오전 8:13:33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 한번 부인한 가운데 박서준이 했던 연애 관련 발언이 화제다.

박서준은 4일 열린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썸’까지는 가능한데 만남을 이어가기는 힘들다”며 웃었다. 당시 박서준은 현장에 있었던 ‘유부남’ 지성과 ‘열애중’ 황정음 사이에서 “연애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겁이 날 때도 있고 예전보다 사진도 많이 찍히게 되고, 점점 그런 것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이야기와 나와 갇히게 된다”며 “‘마녀의 연애’ 촬영을 할 때도 70일 밤을 새다 보니 누군가를 만날 수 없고 관계 유지가 안 되더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5일 박서준이 MBC ‘금나와라 뚝딱’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열애설에 휘말렸던 백진희와 또 한번 연인관계라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서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서준의 말대로 스케줄 자체가 바쁘기 때문에 만나는 일도 힘들다는 설명이다.

박서준은 ‘킬미 힐미’로 오는 7일 시청자와 만난다. 백진희는 현재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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