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촬영장 B컷 공개..이게 바로 '광해의 애교'

  • 등록 2015-01-14 오전 7:47:13

    수정 2015-01-14 오전 7:47:13

서인국 애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인국의 애교 만점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왕의 얼굴’의 서인국(광해 역)이 촬영 도중 짬짬이 선보인 애교 포즈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서인국은 호위무사인 ‘영블리’ 영신(윤봉길 분)과 함께 개구진 표정으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짝 혀를 내밀고 윙크하며 브이 자를 그리거나, 개그 콤비 영신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총’을 만들어 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서인국은 연둣빛 도포로 화사한 ‘꽃세자’의 자태를 뽐내며 양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어떤 복색을 하든 전매특허인 귀요미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서인국은, 일국의 세자에서 패랭이 쓴 평민으로 ‘신분 하락’을 겪고서도 특유의 함박 웃음으로 촬영장을 밝히는 데 여념이 없다.

카메라가 돌아가기 무섭게 스태프들도 혀를 내두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광해’가 되는 서인국이지만, 컷 소리만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살가운 농담을 던지며 추위에 움츠러든 현장을 훈훈하게 녹여 주는 ‘특급 세자’라는 후문이다.

연기면 연기, 애교면 애교, 귀요미부터 상남자까지 팔색조 매력을 펼쳐 보이고 있는 서인국은 ‘왕의 얼굴’ 14일 방송부터 임란 후 본격적인 궁중 암투에 돌입하며 왕좌를 향한 과감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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