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민국, 훈장 호통에 닭똥같은 눈물 '뚝뚝'

  • 등록 2015-01-26 오전 8:51:01

    수정 2015-01-26 오전 8:51:01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민국이는 서당 훈장에게 혼이 나자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민국이는 서당 체험에 나섰고 붓을 든 채 바닥에 칠하는 사고를 쳤다. 이에 훈장은 “민국이 나와”라며 혼을 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민국이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훈장의 품에 안겨 더욱 서러움을 토해냈다.

하지만 민국이는 훈장이 따뜻하게 포옹해주며 사탕을 주자 눈물을 뚝 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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