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이민정과 신혼집에 함께 있다..공식 스케줄 無"

  • 등록 2015-03-01 오전 12:54:07

    수정 2015-03-01 오전 12:54:07

이병헌 이민정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경기도 광주 신혼집에 머물고 있다고 알려졌다.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26일 귀국한 이병헌과 이민정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병헌과 이민정이) 목요일에 귀국해 현재 광주 신혼집에 함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공식 스케줄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6일 오전 8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에서 귀국했다. 지난해 10월 이병헌의 스케줄 소화를 위해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지 약 4개월만에 돌아왔다.

당시 이병헌은 150여명의 취재진을 비롯해 일반 시민과 탑승객이 붐비는 혼잡한 가운데 임신 8개월째에 접어든 아내 이민정을 끝까지 배려하며 그가 입국장을 안전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신경썼다. 이후 취재진 앞에서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달라는 협박을 받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당시 이병헌은 공인으로서, 가장으로서 큰 죄를 저질렀으며 이에 대해 특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병헌은 영화 ‘터미네이터5’를 비롯해 ‘내부자들’, ‘협녀: 칼의 기억’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두 이병헌의 이번 사건과 맞물려 개봉 시기를 미룬채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민정은 임신 중인만큼 출산과 육아를 위한 준비와 더불어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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