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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에서 래퍼의 역할이 거저 주어진 것은 아니다. 어려서 성장기를 보낸 창원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랩을 배웠다. 그 만큼 랩에 어울리는, 랩에 특화된 멤버다.
중학생 때 창원의 한 기획사에서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이 됐다. 당시 기획사에서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해 진행한 오디션을 통해 서울로 올라왔고 데뷔까지 했다. 오마이걸 활동뿐 아니라 여성 래퍼들의 경연인 ‘언프리티랩스타’도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무대일 터다.
미미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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