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랩 즐기는 '언프리티랩스타' 차세대 도전자

  • 등록 2015-10-10 오전 8:00:15

    수정 2015-10-10 오후 12:00:35

오마이걸 미미(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 ‘언프리티랩스타’의 도전 후보 한명이 새롭게 등장했다. 오마이걸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미미(21)가 그 주인공이다.

신인 걸그룹에서 래퍼의 역할이 거저 주어진 것은 아니다. 어려서 성장기를 보낸 창원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랩을 배웠다. 그 만큼 랩에 어울리는, 랩에 특화된 멤버다.

중학생 때 창원의 한 기획사에서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이 됐다. 당시 기획사에서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해 진행한 오디션을 통해 서울로 올라왔고 데뷔까지 했다. 오마이걸 활동뿐 아니라 여성 래퍼들의 경연인 ‘언프리티랩스타’도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무대일 터다.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앞으로 차차 많은 기회가 생길 거라고 확신하거든요.”

미미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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