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20% 돌파…적수 없다

  • 등록 2016-03-03 오전 7:58:39

    수정 2016-03-03 오전 7:58:39

‘태양의 후예’ 포스터(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태양의 후예’가 방송 3회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 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3.4%를 기록했다. 이는 2회가 기록한 15.5%보다 무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르크에서 재회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유시진은 “지뢰를 밟았다”는 장난으로 강모연에게 다가가는 등 망설임 없는 애정공세를 펼쳤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5.2%,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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