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日 콘서트·팬미팅 성황… 현지 팬 1000명 만나

  • 등록 2016-03-21 오전 8:41:12

    수정 2016-03-21 오전 8:41:12

달샤벳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열도를 흔들었다.

달샤벳은 지난 19일과 20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콘서트 ‘내츄럴니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10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참석했다.

달샤벳은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하드 투 러브(Hard2Love)’를 비롯 ‘너 같은’ ‘조커’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으로 팬과 함께 호흡했다.

달샤벳은 지난해 11월, 일본 데뷔앨범 ‘하드 투 러브’를 통해 시부야, 나고야, 고베 등 일본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데뷔 콘서트 투어를 진행했다.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BEST 3 NEW ARTIST’ 상을 수상하는 등 입지를 다져왔다. 올 1위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내츄럴니스’는 일본 타워 레코드 월드/레게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달샤벳은 해외 활동을 마치는 대로 국내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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