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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태양이 진 후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구원 커플’로 인기를 누렸던 배우 김지원과 진구, 그리고 걸그룹 우주소녀의 은서와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출연했다.
한 차례 실패했던 이광수는 두 번째 도전에서 김지원이 초를 빠르게 세자 갑자기 손날로 김지원의 울대를 가격, 김지원이 눈물을 글썽이게 만들었다.
이광수는 “그 와중에 말을 내뱉었다”고 하며 커플에 실패한 것을 억울해했으나, 이후 김지원의 눈물에 뒤늦게 “괜찮냐”며 미안해하며 모두의 야유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