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청담부터 호주까지 300억대 부동산..손태영 위한 러브하우스

  • 등록 2016-05-10 오전 12:10:02

    수정 2016-05-10 오전 12:10:02

권상우 (사진=tvN ‘명단공개 2016’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권상우가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으로 뽑혔다.

9일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권상우는 300억원 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거주한 서판교의 자택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장 미셀 비비트가 지은 곳으로, 매매가가 13억~17억원을 호가한다고. 두 사람은 둘째 딸 출산 후 2014년 서울 청담동으로 이사해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에서 지내고 있다.

권상우는 분당에 빌딩을 완공한 뒤 청담동 빌딩도 추가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빌딩은 각각 200억원, 58억원으로 총 260억원에 달한다.

또 권상우는 호주 골드코스트의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초호화 펜트하우스도 매입했으며, 이는 구입 당시 17억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서울 성수동의 한 공장을 80억원에 매입했다.

특히 권상우는 자신의 건물 이름에 아들의 이름과 아내 손태영의 생일을 넣어 선물해 ‘초호화 러브하우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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