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던 그레이스(사진=AFPBB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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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리우올림픽 불참 행렬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브랜던 그레이스도 합류했다.
그레이스는 25일(한국시간) 매니지먼트사인 IMG를 통해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다.
그레이스에 앞서 루이 우스트히즌이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남아공은 차순위자인 자코 반 질(세계랭킹 59위)과 브랜던 스톤(세계랭킹 101위)에게 대표팀 자격이 넘어갔다.
그레이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팀 멤버로 출전했다. 세계랭킹은 남아공 선수 중 가장 좋은 1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