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은 19일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이하 클래지콰이) 정규 7집 앨범 ‘트래블러스’(Travellers)발매기념 네이버 V앱 생방송 도중 “어린 아이의 외모는 커봐야 안다. 내 어릴 적 모습은 지금과 전혀 다르다”며 “방송 이 끝난 뒤에 내 돌 무렵 사진을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호란의 발언은 타이틀곡 ‘걱정남녀’ 콘셉트에 맞춰 ‘걱정상담소’라는 주제로 진행된 V앱 방송 중 나온 것으로 ‘2세의 외모가 걱정이다’는 SNS 사연에 대한 호란의 답변이었던 것. 호란은 방송 직후 곧바로 자신의 SNS에 돌 즈음 때 찍은 사진과 함께 “내 원숭이 시절”이라는 글을 올리며 약속을 지켰다.
클래지콰이는 오는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