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도깨비' 삼신할매 분장만 5시간 걸려"

  • 등록 2017-01-22 오전 9:47:14

    수정 2017-01-22 오전 9:47:14

사진-그라치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도깨비’에서 삼신할미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엘의 ‘그라치아’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엘은 드라마 모습처럼 레드 셔츠로 섹시한 무드를 뽐냈다.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타이트하게 진행한 화보였지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모든 과정이 순조로웠다고.

이엘은 ‘도깨비’에서 삼신할미 역할을 맡은 이유를 묻자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중 모든 걸 관장하는 최고의 신이라는 점. 그리고 노파 분장을 한다는 것도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물론 지금 와서는 너무 힘든 일이 돼버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분장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고 묻자 “특수 분장을 하는데 다섯 시간이나 걸린다. 딱 한 장면 촬영하고 분장을 떼어내는데 무척 아쉽다. 분장팀과는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농담하곤 하는데 벌써 다섯 번이나 만났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에서 육성재가 술 한잔 하자고 하는 것처럼 평소에도 남자들이 대시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혼술을 하거나 정말 친한 친구 한 명과 술자리 하는 게 편하다”며 “주변에서 남자 관리 좀 하라는데 관리할 남자가 없다”며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다고.

한편 배우 이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88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