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아나, 4월30일 결혼…MBC 선후배서 부부로

  • 등록 2017-02-21 오전 8:28:18

    수정 2017-02-21 오전 8:28:18

김소영 아나운서, 오상진(왼쪽부터)(사진=MBC,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오상진 측은 21일 오전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큰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만남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3년 MBC를 퇴사했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3년차에 MBC의 간판 보도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 앵커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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