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청소년관람불가 확정…“폭력 표현 자극적”

  • 등록 2017-09-13 오전 8:22:50

    수정 2017-09-13 오전 8:22:50

‘킹스맨:골든 서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전편에 이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분류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최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위원회는 “마약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는 킹스맨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신체 훼손, 총격전, 마약, 유혈 등 청소년에게 유해하고 자극적인 폭력의 표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개봉을 앞두고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의 내한이 결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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