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막힌 맨홀에 혼란…2%대 시청률로 도약

  • 등록 2017-09-14 오전 7:02:32

    수정 2017-09-14 오전 7:02:32

사진=‘맨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맨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11회는 전국 기준 2.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가 기록한 1.8% 시청률 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봉필(김재중 분)은 2018년 9월에 깨어났다. 그곳에서 강수진(유이 분)은 박재현(장미관 분)과 결혼한 사이였다. 봉필은 좌절했고, 박재현은 조금씩 본색을 드러내 강수진에게 충격을 안겼다. 봉필은 원하던 경찰이 됐지만 수진 없는 인생을 원치 않았다. 맨홀을 다시 찾아 나섰지만 맨홀이 막히면서 필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병원선’은 9.8%, 12.0%, SBS ‘다시 만난 세계’는 4.5%, 5.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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