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조달환 16일 둘째 득녀, 소속사 "산모와 딸 모두 건강"

  • 등록 2017-12-17 오후 1:45:59

    수정 2017-12-17 오후 1:46:26

배우 조달환이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득녀 사실을 알렸다. 조달환의 첫 아이 ‘조히마’는 지난 2015년 태어났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배우 조달환이 두아이의 아빠가 됐다.

배우 조달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둘째를 득녀했다고 17일 알렸다. 조달환의 페이스북에는 아이의 탯줄 사진과 함께 의 소망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글로써 전했다.

조달환은 “지난 12월 16일 10시 14분 우리 딸 ‘조빙화’(태명)가 태어났다”면서 “어떤이는 ‘삶중에 제일 좋은 삶은 태어나지 않는 삶’이라고 말하지만 무한한 우주공간, 헤아릴 수 없는 확률로 우리에게 온 너.... 키우지 않고, 스스로 잘 자랄수 있도록 지켜봐 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달환은 “기쁨과 고통이 연속되는 이 세상에서 기뿜도 아빠와 함께 나누고, 고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하고 싶다”면서 “내 친구 우리 딸 ‘조빙화’ 사랑한다. 실컷 아빠랑 놀아보자”고 감사해했다.

조달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관계자는 “첫 아이에 이어 이번에도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았다”면서 “현재 산모와 딸 아이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달환은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함께 웨딩마치를 올린 후 같은해 12월 첫째 아들 ‘조히마’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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