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연하 사업가와 결혼…5년 열애 결실

  • 등록 2018-03-19 오전 8:21:02

    수정 2018-03-19 오전 8:21:02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조현재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조현재는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온 신뢰와 사랑의 시간들처럼 저도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 한다”고 팬들에게 결혼을 직접 알렸다.

조현재의 예비신부는 세미프로골퍼 출신의 미모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조현재는 예비신부와 2016년부터 사랑을 이어왔다.

조현재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제게 빛과 행복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 아직 배우로서 이뤄내고 싶은 목표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또, 지나온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을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과 함께 보내고 싶다. 앞으로 배우로서의 좋은 활동은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도 이루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현재는 지난해 드라마 ‘병원선’에 특별출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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