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아쉽게도 칸시리즈 수상 불발…이스라엘 강세

  • 등록 2018-04-12 오전 7:20:53

    수정 2018-04-12 오전 7:20:53

사진=칸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마더’ 칸 시리즈 페스티벌 수상이 아쉽게도 불발됐다.

제 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개막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마더’는 아시아 작품으로 유일하게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지만, 아쉽게도 무관에 그쳤다.

이날 작품상은 이스라엘의 ‘웬 히어로즈 플라이’에 돌아갔다. 연기상은 이탈리아 작품인 ‘카차토레-사냥꾼’의 주인공 프란체스코 몬타나리이, 특별상은 이스라엘의 ‘미구엘’이 받았다. 각본상과 음악상은 노르웨이의 ‘스테이트 오브 해피니스’, 디지털 시리즈상은 ‘도미노스’가 영광을 누렸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영상 콘텐츠 마켓인 ‘MIPTV 2018’의 메인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시상식은 11일에 열린다. 심사위원장인 미국 소설가 할런 코벤을 필두로 독일 배우 폴라 비어, 터키 배우 멜리사 소젠 , 미국 배우 마이클 K. 윌리엄즈 등이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달 15일 종영한 tvN ‘마더’는 진짜 모녀가 되고 싶은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 분)과 학대 아동 혜나(허율 분)의 이야기다. 섬세한 대본과 연출,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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