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샤이니 태민 “SM과 완전체 재계약…30대 함께”

  • 등록 2018-05-31 오전 8:41:44

    수정 2018-05-31 오전 8:41:5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샤이니가 SM과 다시 재계약했다.

키는 3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로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키는 “철 없었을 때를 돌이켜보면, 6~7년 차에 선택할 수 있었다면 지금 같이 함께 앉았을지 모르겠다. 참고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이제 좀 할 만하다”며 머뭇거리며 재계약 사실을 고백했다. 민호는 “이렇게 10대, 20대, 30대를 함께 보낸다”고 말했고, 태민은 “남들 상관없이 우리끼리 좋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방송 말미 故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속풀이 송으로 재회에 대한 염원을 담은 ‘재연’을 택했다. 온유는 “가사처럼 앞으로도 4명, 5명 샤이니로 뭉쳐서 잘 해내가려고 이 노래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SHINee‘s Back’ 특집으로 샤이니 멤버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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