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플라잉(사진=FNC엔터테인먼트) |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4인조로 컴백한다.
엔플라잉은 내년 1월2일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만으로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의 두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옥탑방’과 또 다른 수록곡 ‘윈터 윈터’가 수록된다.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는 버스킹, 단독 공연, 음원 발매를 하나의 포맷으로 진행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엔플라잉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고 다양한 가능성과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승협이 작사·작곡·편곡한 타이틀곡 ‘옥탑방’은 이달 초 일본에서 개최한 첫 번째 투어 ‘엔플라잉 1st 라이브하우스 투어 - THE REAL Ⅳ - 엔플라잉’에서 최초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엔플라잉은 더 많은 음악 팬들에게 곡을 전하고자 버스킹 대신 특별 방송활동을 결정했다. 엔플라잉은 1월 첫째 주부터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알리기에 나선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적 모습을 보여주는 엔플라잉은 앞서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첫 번째 곡 ‘꽃’으로 청춘 아련 감성을 담아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