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명품 때문?

  • 등록 2019-01-25 오전 7:33:28

    수정 2019-01-25 오전 7:33:37

(사진=KBS2 ‘해피투게더’)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명품을 선호하는 옷차림에 대해 비난을 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광규, 돈스파이크, 치타, 제아, 민규,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치타와 제아에게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두 사람은 “의상이 다 명품이다. 부담스러울 수 있다. 여자분들은 그런 스타일 싫어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들은 조윤희도 “그런 차림은 여자에게 비호감이다. 시계가 부담스럽다. 너무 화려한 시계는 여성한테 약간 비호감을 줄 수 있다. 친구라고 하는 얘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세호는 “조윤 씨도 명품백 들고 다니지 않냐”고 말했고, 당황한 조윤희는 “남편이 사준 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건 상담이 아닌 앞담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고, 조세호는 “내가 열심히 벌어서 사는 거니까 응원해달라”고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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