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정준영, 파멸의 인맥 '손절 연예인 누구?'

  • 등록 2019-04-02 오전 8:45:09

    수정 2019-04-02 오전 8:45:09

승리. 사진=채널A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승리와 정준영의 인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SHOW’에서는 ‘황금 인맥 클래스’라는 주제로 데스노트 인맥과 황금 인맥의 연예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이날 한 패널은 “최근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건 정준영과 그의 친구들의 단톡방 사건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졌던 정준영이 지금은 다 언팔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정준영과 절친으로 알려진 용준형-최종훈 등으로 구성된 절친노트가 데스노트가 됐다고 언급했다.

한 패널은 기자는 “승리는 내가 그런 애들이랑 어울리지 말았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던 부분이 마치 남탓을 하는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의 주변 연예인들이 빠르게 손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과거 TV프로그램에서 정준영의 황금폰을 언급한 지코는 “당시 핸드폰으로 본 것은 연락처 목록이 전부다. (정준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라고 말하며 발빠르게 손절의 자세를 취했다.

최종훈과 같은 그룹인 이홍기는 최종훈의 팬이 최종훈 손을 놓지 말라고 했지만 이에 대해 “포기야”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정준영의 15년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영국 남자’ 조쉬, 정준영과 함께 방송 활동을 한 이연복 셰프 등은 정준영이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와 사진을 삭제했다. 축구선수 손흥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정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빠르게 삭제하고 그를 언팔로우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팬들이 정준영을 언팔하라고 요청해 자신도 언팔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패널은 “긍정의 인맥도 있지만 이 경우는 파멸의 인맥”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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