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음악프로듀서,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

  • 등록 2020-06-10 오전 6:50:13

    수정 2020-06-10 오전 6:50:1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진은 본문과 관련 없습니다. (사진=이데일리 DB)
지난 9일 TV조선에 따르면 작곡가 A씨가 지난달 29일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초 한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해 지인과 지인의 여동생B씨와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A씨는 B씨와 언니가 각자의 방에서 잠들자 B씨의 방으로 건너갔고, 잠든 B씨를 성폭행했다.

잠에서 깬 B씨가 현장에서 항의했지만, A씨는 성폭행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또 B씨의 신고로 경찰에 나와서는 “실제 성관계는 없었다”며 ‘미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씨가 제출한 증거자료에서 A씨의 DNA가 발견되면서 성폭행 혐의가 드러났다.

2010년대 초 자작곡을 빌보드코리아 차트에 올리며 유명해진 A씨는 최근 여성 아이돌그룹 프로듀싱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