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강경준 "내 1순위? 장신영 NO… 첫째 아들 정안이"

  • 등록 2020-08-25 오전 6:59:56

    수정 2020-08-25 오전 7:17:1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너는 내 운명’ 장신영♥강경준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강경준은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아들과 함께 문화센터에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화센터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뒤 아들과 시간을 보내던 강경준은 엄마들이 계속해서 등장하자 어쩔 줄 몰라했고, 두부놀이를 시작하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아들을 위해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C 서장훈은 강경준에게 “아내들은 아이가 1순위인데, 남편의 우선순위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강경준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이제 장신영이 나에게 1순위가 아니다”라며 “나에게 첫 번째는 정안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안이가 제일 신경 쓰인다”면서 “1번이 정안이, 2번이 여보, 3번이 정우”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장신영은 표정이 급격히 싸늘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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