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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베리굿이 신보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베리굿(조현, 서율, 세형, 고운)이 16일 공식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UNDYING LOVE’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앨범 커버는 별이 가득한 하늘과 달을 중심으로 제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녀들의 실루엣이 담겨있다. 베리굿은 18일까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곡 ‘할래(Time for me)’는 멤버 조현이 작사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현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해 베리굿만의 음악적 감성을 더했다.
베리굿의 새 앨범 ‘UNDYING LOVE’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함께 떠나요’ 이후 약 2개월 만의 컴백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Fantastic’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연초부터 컴백 소식을 전한 베리굿은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베리굿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UNDYING LOVE’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