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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드 선발대회 1기 대상 출신으로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2’(1993)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 ‘바람의 아들’(1995), ‘TV소설 은하수’(1996), ‘맏이’(1998), ‘태조 왕건’(2000)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2001년 MBC ‘결혼의 법칙’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예능, 광고를 통해서만 얼굴을 비췄다.
2013년 영화 ‘러시안 소설’에서 라디오 아나운서 역으로 짧은 출연을 한 것 외에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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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는 누가 봐도 죄인인데 하나님을 믿는 것도 숨겨야할 일인데 사역까지 하는 게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것 같았다”면서 “그래서 굉장히 많이 싸웠는데, 하나님 생각은 저희와 다른 거 같더라”면서 종교 활동에 대한 생각까지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