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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대한 욕심을 이같이 내비쳤다.
방탄소년단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어 “장르를 구분 짓지 않고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고자 노력하는 편”이라며 “좋은 결과물이 나와야 앨범을 낼 수 있는데, 올해 안에 나올지는 확신이 안 선다. 언젠가 개인 음악으로 방탄소년단과 결이 다른 음악을 보여줄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방탄소년단의 대면 공연 개최는 2019년 10월 서울에서 ‘2019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연 이후 2년여 만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긴 시간 동안 대면 공연을 열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