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아시아 투어 성황 속 티켓 매진 행렬

▲ 2PM 대만 공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짐승돌` 2PM의 아시아 투어 `2PM 핸즈업 투어 콘서트(HANDS UP TOUR COCERT)가 아시아 각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PM은 지난 7, 8일 대만에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아시아 투어의 첫 포문을 열었다.

11월11일 인도네시아 공연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PM의 이 공연은 자카르타 최대 규모의 망가 두아 광장(Mangga Dua Square)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9월24일 1차 티켓 오픈 당시 불과 15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2PM의 아시아 투어는 11월 중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이어진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콘서트 티켓도 현지 팬들의 관심과 문의 폭주 속에 판매량이 수직 상승 중"이라며 "2PM의 첫 아시아 투어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반응과 기대가 상상 이상이다. 뜨거운 열기 속에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PM멤버들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만큼 최고의 공연이 되도록 계속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