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살` 김희정, 손현주-최수린-유세례 삼자대면 마련

  • 등록 2012-03-05 오전 8:27:14

    수정 2012-03-05 오전 8:27:14

▲ SBS `폼나게 살거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손현주와 최수린, 유세례가 삼자대면의 자리를 가졌다.

4일 방송된 SBS 주말 연속극 ‘폼나게 살거야’(연출 홍창욱, 극본 문영남) 49회에서는 나노라(김희정 분)가 나대라(손현주 분), 남은정(최수린 분), 은근희(유세례 분)의 삼자대면 자리를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라는 세 사람을 한 자리에 불러냈고 “내가 아주 답답해서 세 사람 한꺼번에 불렀다. 이렇게 된 거 깰 거 깨고 붙일 거 붙이자”며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노라는 “이 자리에서 오빠 마음만 확인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대라에게 “바람 피웠는지 안 피웠는지 말해보라”고 직접 물었고 대답을 거부하는 대라를 대신해 근희가 “선배와 저 부적절한 행위 한 적 없다”고 답했다.

이에 노라는 “그럼 어디까지 했냐. 껴안고 뽀뽀한 적 있냐”고 물었고 근희는 뽀뽀한 적은 없지만 껴안은 적은 있다. 아니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해 은정의 마음을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노라는 “오빠 마음으로 근희를 좋아한 적 있냐. 솔직하게 다 털어보라”고 물었고 은정 또한 “모두 있는 데서 당신 입으로 말해봐라. 내 앞에선 그런 적 없다고 성질까지 내면서 왜 은 선생 앞에서는 못하냐”며 대라를 더욱 의심했다.

대라는 “은 선생은 아라 친구이고 나한테 너무 고맙게 해준 사람이고 좋은 선후배”라며 확실한 대답을 피했고 이에 은정은 “똑 같은 말 더 듣기 싫다. 빙빙 피해가지 않냐. 계속 여기 앉아서 바보되기 싫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모임은 결렬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성애(이효춘 분)의 존엄사 문제를 놓고 나대라 형제들이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