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윤기원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응수, 개그우먼 송은이, 김영철과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을 전했다. 방송에서 윤기원은 MC 김국진이 “화가 나 있으면 아내 황은정이 한복을 차려입고 칠첩반상을 차린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아내는 애교가 많다. 다투고 감정이 안 좋으면 먼저 애교를 부린다”고 운을 뗐다.
윤기원은 또 “그때 입은 한복은 어우동이 입던 한복이었으며 일본에 신혼여행을 가서 사온 기모노를 입고 일본어 콩트를 하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폭소했다.
▶ 관련기사 ◀
☞ 윤기원 "아내 황은정 몸매 좋아 결혼"
☞ [단독]윤기원, 황은정과 내년 5월 결혼···`배우 커플 탄생`
☞ 윤기원, 맨홀에 빠져 `부상`…드라마 하차
☞ '라디오스타' 이승환 "'천 일 동안' 이후로 추락했다" 폭탄 발언
☞ '라디오스타' 린, 이수에 "사람들이 비난해도 사랑해" 감동 세레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