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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 이종혁 유진 가수 하하 DJ DOC 김창렬 등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한 마음으로 가슴 아파하며, 도움을 구했다.
송승헌은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고 남겼다.
유진은 “가족들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 부디 생존자가 있기를. 포기하지 말고 계속 구조가 이루어지기를. 그렇게 기적을 만들어내길 함께 기도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생존자의 무사귀환을 바랐다.
16일 오전 총 475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는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날 지상파 3사는 특보체제로 전환, 정규 프로그램의 방송을 취소했다. 영화계, 가요계 등은 각종 행사 및 일정 등을 취소하며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