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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순간 ‘신해철’을 모독한 이 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문성근이 첨부한 이미지에는 “의식 물명인 신해철이 뇌사상태로 어머니의 결정만 남았다. 야박하게 말한다면 이 나라를 저주하고 증오한 친노종북 행각과 반미선동은 두고 두고 오명으로 남을 것이다. 그의 쾌유를 공개 기원한 사람은 문성근 진중권 서태지 싸이 이승환 김종서 윤도현 윤종신 등”이라는 글이 포함돼 있다.
한편, 문성근은 “신해철… 지식인, 정치인의 허위를 광장에서 단 한마디로 날려보내던 신해철. 그 인격, 지성, 음악으로 스스로 시대의 예술가가 되었던 신해철. 당신은 그런 예술가였기에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그 곳에서도 유쾌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