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유지태-박민영 사이 ‘질투+방해’

  • 등록 2014-12-30 오전 7:27:24

    수정 2014-12-30 오전 7:27:2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지창욱이 유지태와 박민영의 사이를 질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7회에서는 김문호(유지태 분)와 함께 있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모습이 신경을 쓰는 서정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신은 서정후에게 김문호를 향한 짝사랑을 드러냈고 영신에게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마음이 기울고 있던 서정후는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김문호는 채영신의 말과 태도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지적했고 일대일 트레이닝을 위한 두 사람의 시간을 가지려 했다.

하지만 이에 서정후는 두 사람의 모든 행동에 신경을 쓰며 채영신과 김문호가 더 가까워지지 않도록 은근히 방해 공작을 펼쳤다.

또 김문호를 향해 “이놈 또 뭐하자는 거냐”고 혼잣말을 하며 질투를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채영신과 김문호의 과거 인연이 드러나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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