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가슴 드러난 운동복에.. 유재석 "지퍼 너무 내렸네" 폭소

  • 등록 2015-01-09 오전 9:02:41

    수정 2015-01-09 오전 9:02:4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한그루가 볼륨있는 몸매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해 ‘대세남녀 특집’으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그루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돼 유재석 등 남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그루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스쿼트와 짐볼 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을 선보였다.

이때 유재석의 한 마디가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을 보던 유재석은 “지퍼를 너무 내린 것 아니냐”며 한그루의 의상을 지적했고 옆에 있던 김신영이 “목티입어요. 목티”라고 거들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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