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韓영화 기가 산다..주말 50만 관객 동원 '극장가 접수'

  • 등록 2015-03-30 오전 8:07:03

    수정 2015-03-30 오전 8:07:03

스물 관객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스물’이 관객몰이에 파급력을 더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29일 하루 33만 4907명의 관객을 모았다. 28일 하루 35만7999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이틀 사이 50만명에 가까운 인파를 모은 셈이다. 누적관객수 114만여 명이다.

‘스물’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위플래쉬’ 등 외화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외화 두 작품 모두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검증된 히트작으로 ‘스물’의 뒤를 쫓고 있지만 개봉 시기에 워낙 차이가 있어 관객몰이 효과는 신작인 ‘스물’에 더욱 몰리는 분위기다.

‘스물’은 ‘힘내세요 병헌씨’ 이후 첫 상업영화를 내놓은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김우빈, 강하늘의 ‘충무로 스타’와 2PM 준호의 혜성 같은 활약이 더해졌다. 이유비, 민효리, 정소민 등이 여배우로 열연했다. 누구나 겪는 스물의 시기, 다시 기억하기엔 창피하지만 돌아갈 수 없어 소중한 청춘을 유쾌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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