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측 "광희 잘 정착할 수 있게 지켜봐 달라" 당부

  • 등록 2015-04-23 오전 7:19:32

    수정 2015-04-23 오전 7:34:05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발탁된 제국의 아이들 광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광희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

MBC ‘무한도전’ 측이 ‘식스맨’으로 결정된 제국의아이들 광희에 대해 시청자, 네티즌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무한도전’ 측은 “웃자고 하는 일”이라며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광희의 ‘무한도전’ 합류를 놓고 인터넷에서는 반대 서명까지 진행되는 등 일부 네티즌의 반발이 거센 것에 대한 당부혔다. ‘무한도전’이 과거에도 새 멤버를 투입할 때마다 기존의 틀이 깨질 것을 우려하는 네티즌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도가 심한 편이다.

광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식스맨 마지막 이야기’ 편에서 식스맨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후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인 홍진경 등 경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희의 발탁을 축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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