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의 과거 악행 밝혔다! 통쾌한 반격

  • 등록 2015-07-06 오전 7:58:12

    수정 2015-07-06 오전 7:58:12

KBS2 ‘파랑새의 집’의 배우 이준혁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이준혁의 통쾌한 반격이 시작됐다.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김지완 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혁이 장태수(천호진 분)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40회에서 그는 아버지의 재산을 가로챈 장 회장을 궁지로 몰아놓았다.

김지완은 장태수 회장이 아버지의 재산을 불법적으로 가로챘다는 사실을 파헤쳤다. 과거 아버지가 운영했던 태후산업과 거래했던 세기 은행의 강재철(정원중 분)이 차명계좌의 정보가 담긴 수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갔으나 수첩은 이미 장 회장에게 넘어간 후였다. 하지만 장현도(이상엽 분)의 도움으로 수첩을 찾았으나 돈으로 매수된 차명계좌에 등록된 인물들은 김지완을 도와주지 않았다.

김지완은 베스트 글로벌의 주주총회가 열리는 날 “장태수 회장이 친구를 배신하고 그 재산을 가로채 불법적인 방법으로 베스트 글로벌을 세웠다”고 폭로했다. 장태수 회장이 반발했으나 강재철(정원중)을 회유해 통쾌한 반격을 알렸다.

41회는 1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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