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亞투어로 중국 대륙 강타! AOA 댄스까지

  • 등록 2015-09-14 오전 8:23:32

    수정 2015-09-14 오전 8:38:35

배우 박신혜.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신혜가 아시아투어를 마쳤다.

박신혜는 12일 중국 청두에서 아시아투어 팬 미팅 ‘2015 Dream of Angel’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청두에서의 팬 미팅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현지 팬들이 큰 반응을 보냈다.

박신혜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박신혜는 ‘기억이란 사랑보다’ ‘스토리’ 등 여섯 곡의 노래를 불렀고 팬들은 이를 한국어로 따라 불렀다. AOA의 노래에 맞춰 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신혜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밌고 여러분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준비해서 올 테니까 마지막이 생각하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2015 Dream of Angel’ 마지막 팬 미팅이 끝났습니다. 오늘 함께한 우리 팬들 고맙고 감사해요. 울지 말고 집에 조심히 들어가고 예쁜 꿈 꿔요”라며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박신혜는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 여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아시아투어를 3년 연속 진행했다.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상해, 홍콩, 대만, 심천, 성도 등에서 팬 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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