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저작권료 최대 6억.. 20억 빚 2년 만에 청산"

  • 등록 2015-10-28 오전 8:21:36

    수정 2015-10-28 오전 8:21:36

김형석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택시’에 출연한 김형석이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진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형석은 “1200곡의 저작권이 등록돼 있다. 작곡 40%, 작사 40%, 편곡 20% 이렇게 분배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가장 많이 저작권료가 나온 건 얼마냐”라며 물었다. 김형석은 “단기간에 한 번에 제일 많이 나왔던 적이 있었다. 6억 정도다. 음악이 나올 때마다 받는 게 아니고 통으로 저작권을 사는 거다”고 전했다.

또 아내 서진호는 “남편이 결혼 전 진 20억 빚을 2년 반 만에 청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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