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이승우 "오늘부터 1일? 좋은 추억 생겼다"

  • 등록 2015-12-28 오전 7:38:42

    수정 2015-12-28 오전 7:38:42

정지원 이승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와 이승우가 찍은 사진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동료 이광용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1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승우 정지원 나이 차이가 실검 1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에 진행자로 참여했다.

특히 정지원 아나운서는 축구선수 이승우(FC 바르셀로나 B)와 커플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꿈나눔 자선축구‘는 축구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홍명보 장학재단과 축구인들이 13년째 해오고 있는 자선축구대회예요. 특히 올해는 소아암 환우 치료 외에도 우리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기금이 쓰인다고 합니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추억까지 생겼습니다.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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