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전인화, 종영소감 “오래 기억될 작품”

  • 등록 2016-03-02 오전 8:05:27

    수정 2016-03-02 오전 8:05:27

사진=웰메이드예당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전인화가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극본 김순옥)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전인화는 2일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을 통해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정신 없이 달려온 것 같은데 어느새 ‘내 딸, 금사월’이 마침표를 찍었구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은 머릿속에 긴 시간 함께 고생했던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생각난다. 촬영현장이 워낙 분위기가 좋았고 배우들 간의 호흡 역시도 정말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모두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당분간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푹 쉬고 싶다. 조만간 좋은 작품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인화는 지난 28일 종영한 ‘내 딸, 금사월’에서 사연 많은 인물 신득예 역을 맡았다.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딸 금사월(백진희 분)에 대한 모성애와 자신의 원수인 강만후(손창민 분)에 대한 복수심 등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신득예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극중 신득예가 복수를 위한 과정으로 가공한 제 3의 인물 해더신으로 변신, 1인 2역까지 선보였다.

전인화는 휴식 후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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