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토)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9일(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먼저, 28일(토)은 ‘인천맘 아띠아모’와 함께 중고 유아용품 플리마켓을 연다. ‘인천맘 아띠아모’는 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아맘 인터넷 카페로, 저렴하고 다양한 중고 유아용품을 직접 판매 혹은 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개인셀러들이 디자인카드, 액세서리, 방향제, 캔들, 비누, 머리핀과 같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물품, 그리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 등 간단한 먹거리시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SK는 올해부터 매월 1회 주말 홈경기에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진행한 1차 플리마켓에서는 셀러180팀이 참여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과 중고물품 등을 판매했으며, 약 1,500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플리마켓을 찾았다. 또한 선수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 및 애장품 경매를 통해 야구팬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